홍해 상선 활동의 급격한 감소와 유럽-아시아 항로의 컨테이너선 운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국제 해운은 '지중해 또는 파산'이라는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총톤수 컨테이너 선박 클락슨 리서치 서비스(Clarkson Research Service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일 동안 아덴만에 도착하는 승객 수가 이달 상반기에 비해 82% 급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85%의 컨테이너 선박 정기선사들이 홍해항로 화물운송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유라시아로 향하는 많은 상선들이 홍해-수에즈 항로를 버리고 희망봉으로 향했습니다.물류회사인 Kuehne + Nagel International AG는 수요일에 최소 100개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컨테이너 선박 희망봉 근처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우회된 선박의 수는 이번 주말까지 훨씬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상인의 운송 거리와 운송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언론 추산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계 항해 거리는 40% 늘었고, 운송 비용도 40% 이상 올랐다.
컨테이너선 운송지수, 시장운임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5거래일 연속 컨테이너 해운지수(유럽선) 선물 주계약이 멈췄고, 일주일간 누적 상승폭이 50%를 넘었다.
최신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및 기타 노선의 운송 시장 관세 종합 지수는 14.8% 증가한 1,254.9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상하이항에서 유럽 및 지중해 기본 항구로의 수출에 대한 시장 관세는 이미 US$1,497/TEU(20피트 컨테이너) 및 US$2,054/FEU(40피트 컨테이너)에 도달했으며 페르시아만 항로에 대한 관세는 US$1,477/TEU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에는 국제 무역의 12%와 전 세계 컨테이너 운송의 거의 1/3을 운반하는 통로를 통해 매일 880만 배럴의 석유와 약 3억 8천만 톤의 화물이 국경을 넘었습니다.
증권타임스에 따르면 머스크(Maersk), 하팍로이드(Hapag-Lloyd), 지중해(Mediterranean), 더피(Duffy), 에버그린마린(Evergreen Marine) 등 다수의 대형 해운사가 홍해-수에즈 운하 항로를 중단하고 희망봉으로 우회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홍해는 '동결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공급망이 마비될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